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드 오브 데드 (문단 편집) == 줄거리 == > ''<[[새벽의 저주]]> 이후 1년... '''인간이 잔인해진 만큼 놈들은 더 영리해졌다!''' ''[* 어떤 의미론 국내 배급사의 낚시질로 이 작품은 [[잭 스나이더]]의 새벽의 저주와는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 별개의 작품이다. ~~게다가 새벽의 저주의 좀비들은 이 영화와 달리 달린다.~~] >---- >어느 날 갑자기 무덤에서 살아난 시체들(좀비)이 살아있는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한 지도 벌써 몇 년이 흐른 현재, 미국의 어느 섬 도시. >‘카우프만'(Kaufman / [[데니스 호퍼]] 분)이란 야심가가 좀비의 공격에도 안전하도록 설계한 이 섬 도시 안엔 양 극단의 사회가 존재한다. >카우프만이 소유한 초 호화 [[주상복합|주상 복합]] 빌딩 [[https://en.wikipedia.org/wiki/Fiddler%27s_Green|‘피들러스 그린' (Fiddler's Green)]][* 19세기 영미 선원들의 미신, 죽은 선원(+기병대원)들이 가는 낙원으로 술과 여자와 노래의 천국으로 바이올린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이어도]] 신화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게임판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자세한건 [[랜드 오브 데드(게임)]] 항목 참조.]에 사는 부자들과 ‘그린’ 주변의 더러운 빈민가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카우프만은 빈민가 사람들을 한편으론 이용하고 한편으론 없애려고 하며 자신과 부자들의 배를 불리는데 주력한다. 그는 또한 군대를 조직해 도시 외곽에 보급부대를 세우고, 좀비들이 장악한 다른 도시와 마을 등에서 약탈해온 각종 물품을 섬 사람들, 특히 피들러스 그린의 입주자들에게 공급하며 자신의 지배력을 공고히 다진다. > >한편 카우프만의 보급부대 하나를 이끄는 ‘라일리’(Riley Denbo / 사이먼 베이커 분)는 어느 날 작전에 나갔다가 단순히 걸어 다니는 시체들이라 생각했던 좀비들이 학습을 통해 점차 사고력과 감정,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발견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좀비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을 놀이감으로 취급하며 무차별 총질을 일삼는 인간들에게 적의를 느끼고, 단지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수를 하기 위해 ‘빅 대디’라는 영리한 좀비를 중심으로 뭉쳐 카우프만의 도시에 쳐들어가게 되는데......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1361|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의 배경은 게임인 [[랜드 오브 데드(게임)| 랜드 오브 데드 : 피들러스 그린으로 가는 길]]의 스토리가 끝난 시점이며, 주변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육상통로도 통제된 거대한 섬에 자리한 대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해당 도시 이외의 세계는 좀비가 대부분 점령했다. 이 섬은 카우프만 회장이라는 부유한 작자가 자신이 소유한 섬에 도시를 세워 이주자들을 받아들여 스스로 시장이 된 상황이다. 부유층 생존자들은 보안도 빵빵하고 시설도 좋은 피들러스 그린 타워에 입주해 쇼핑과 파티를 즐기고, 돈이 없는 나머지 생존자들은 그냥 섬 외곽에 임시 거처를 만들고 살아간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은 둘인데, 무장 차량들을 타고 좀비들이 사는 곳에 들어가 실용품을 구해오는 용병들의 대장인 주인공과, 좀비들의 리더인 빅 대디이다. 빅 대디는 좀비임에도 다른 좀비들을 진두지휘할줄도 알며 인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인간에 근접한 사고 수준을 보인다.[* 빅 대디가 아니더라도 영화 초반부터 보면 도구를 들고 다닌다던가 살아생전 가장 마지막으로 행했던 동작을 하는 등 좀비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지성을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중에서도 빅 대디가 가장 지능이 뛰어났던 것.] 심지어 무장 병사의 총을 빼앗아 동료 좀비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카우프만은 용병들을 고용해 육지에서 쓸만한 물건들을 구해오도록 시킨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용병들의 무자비한 좀비 학살[* 보이는 족족 기관총으로 마구 쏴갈겼다. 빅 대디는 최대한 동포(?)들을 구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않았고 결국 전멸...]에 분노한 지능있는 좀비 빅 대디가 좀비들을 이끌고 세력을 모은다. 한편 용병 부대의 부사령관 격인 촐로는 회장에게 그동안 충성을 바친 대가로 부유층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에 자기도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나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는, 용병 부대가 소유한 차량들 중 12연장 미사일 발사대가 거치된 대형 트럭을 탈취한다.[* 촐로의 말에 따르면 좀비 처리 작업을 거의 3년 이상이나 했다고 한다. 그걸로 봐선 랜드 오브 데드 게임 스토리는 적어도 3년 전이라는 사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촐로는 거액의 돈을 자정까지 주지 않으면 미사일로 도시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 대치상황에서 빅 대디가 이끄는 좀비 때가 대대적으로 섬 도시를 공격한다. 좀비들이 안 그래도 압도적인 물량인데 빅 대디의 가르침으로 도구를 지능적으로 활용하기까지해서 용병 부대와 경비 부대는 점점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미사일 트럭이 탈취되지만 않았으면 좀비들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촐로는 나중에 좀비가 돼서 카우프만을 공격하려다 같이 폭사한다.] 결국 섬은 좀비들의 습격으로 함락됐는데 좀비들은 피들러스 그린에 거주하는 부자들과 카우프만을 조지고 난 뒤[* 부유층도 아닌데 습격당한 희생자들도 엄청 많다.] 섬을 떠난다. 생존자들[* 거의 빈민들인데 회장에 맞서 반란을 계획하던 인물이 이끌었기에 죄다 무장을 갖췄다. 그렇다고 모든 빈민들이 살아남은 건 아니고 좀비 사태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도 엄청 많다. 초반에 좀비들이 첫번째 방어선을 물량으로 뚫었을 때 빈민층들이 거주하던 곳이 먼저 습격을 받았다. 그래서 빈민층들이 사는 곳도 초반에 초토화 됐다. 따라서 그로 인한 희생자들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은 좀비들도 살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라며 충돌을 피하고 다른 곳으로 피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